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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현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장 선출

유대현 교수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유대현 교수가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5월 21일부터 2018년 5월 19일까지이다. 회장 선출은 지난 5월 1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류마티스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11차 국제심포지엄’의 제29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유대현 교수는 “대한류마티스학회는 국내 류마티스학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981년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학술 교류와 계몽,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류마티스학회는 현재 800여 명의 회원이 정기 학술대회와 연구, 토론, 심포지엄 등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류마티스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대현 교수는 1982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 부회장,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 대한류마티스학연구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대한내과학회, 대한면역학회, 미국류마티스학회 Associate editor, International Journal of Rheumatic Diseases(SCI-E) Chair, Scientific committee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럽류마티스학회 최우수논문상,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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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현 , #류마티스 , #류마티스학회 , #회장 ,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