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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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외과는 한양대학교병원의 개원과 함께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환자의 편의와 치료의 효율성을 위해 다학제 진료를 시행하며 국가에서 시행하는 각종 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는 등 최고 수준의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각 세부분야별로 최첨단수술 기법인 로봇수술을 활발히 시행하여 국제적인 수준의 수술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1978년 곽진영 교수가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에서 이식 혈관외과 연수를 마치고 돌아와 당시 국내 미개척 분야인 신장이식 수술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1979년에는 국내 최초로 뇌사자 신장이식을 내과의 박한철 교수, 비뇨기과의 김동한 교수, 외과의 김용일 조교수와 팀을 이루어 성공적으로 시행했습니다. 1979년에는 영국 Sheffield, Liverpool의 Alder Hey 및 Great Ormond Street 아동병원에서 소아외과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정풍만 교수가 9월부터 소아외과 환자를 독립된 분과로 진료하기 시작했습니다.

1990년 국내 최초로 샴 쌍둥이 분리 수술에 성공하였으며, 1994년에는 장폐색으로 소화흡수를 못 하는 단장증후군 아기의 장 길이를 2배로 늘리는 수술도 국내 최초로 시도해 성공하였습니다.

간담췌외과에서는 1984년 독일 본 대학에서 간이식을 연수한 이광수 교수가 1994년 뇌사자 다장기적출과 간이식 수술을 시행했습니다. 이후 2013년 최동호 교수가 부임하여 다소 침체되어 있던 간이식의 활성을 위해 간이식 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간이식을 진행했습니다. 2015년 3월 7일 첫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고, 2015년 5월 13일 간이식 2례 성공 발표회 후 점차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1992년 일본 국립암센터 위암 외과에서 연수 후 귀국한 권성준 교수는 위암에 대한 최소 침습 수술 등 활발한 위절제술을 시행하여 2019년 위암 3,000례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