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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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임상약리학과는 인체와 약물 간의 모든 방면을 다루는 부서입니다. 의약품을 환자 치료에 적용하는 데 관여하고, 약물에 대한 교육과 연구뿐만 아니라 의약품에 대한 정책 자문, 약물에 대한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며 의학, 약리학, 약학, 의과학 등을 아우르는 다학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는 2019년 최초로 개설됐습니다. 개설 이후 주로 건강자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1상 임상시험을 수행해왔습니다. 본관 9층 T관 및 본관 3층 외래에서 1상 임상시험의 입원 및 외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관 6층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향후 맞춤약물요법에 대한 자문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중이다.

 

임상약리학과에 초대 학과장으로 이상원 교수가 임명되었습니다. 이상원 교수는 2018년 대한임상약리학회로부터 임상약리학 인정의 자격을 득 하였으며, 임상시험설계에 대한 자문, 임상약리학, 임상시험, 맞춤약물 요법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 약물요법과 관련된 각종 진료 및 지원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시라 연구간호사는 임상시험 과제 관리, 임상시험 관련 검사 수행, 자원자 모집, 대상자 관리 등을 수행하며 임상시험이 원활히 진행되고 연구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상약리학과는 2020년 한양대학교병원 최초로 건강자원자를 대상으로 한 인체 최초투여 1상 임상시험 (First-in-human study)을 수행했습니다. 이어 2021년에는 혁신신약으로 (First-in-class) 1상 임상시험을 수행했습니다. 2022년에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서 운영하는 임상시험전문인력 인증(책임연구자, QPI)을 획득하며 임상약리학과의 위상을 높였습니다.